갤럭시 사진, 맥북으로 케이블 없이 옮기기
갤럭시와 맥북을 같이 쓰면 사진 옮기기가 늘 걸립니다. 퀵쉐어는 윈도우 앱은 있어도 맥용은 없고, Android File Transfer는 연결이 자주 끊기거나 최신 macOS에서 아예 실행되지 않습니다. 결국 카톡 나에게 보내기로 한 장씩 넘기고 화질은 눌려서 도착합니다.
갤럭시와 맥북을 같은 와이파이에 두고 브라우저를 열면 그 과정이 통째로 사라집니다. 갤럭시에서 올린 사진이 몇 초 뒤 맥 화면에 나타나고, 원본 그대로 저장됩니다.
옮기는 방법
- 갤럭시와 맥북를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합니다. 유선으로 연결된 PC라도 같은 공유기에 물려 있으면 됩니다.
- 양쪽 기기의 브라우저에서 https://www.clipboardapp.org/ 를 엽니다.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기기는 같은 네트워크 탭에 자동으로 함께 묶입니다. 입력할 코드도, 눌러야 할 초대 버튼도 없습니다.
- 갤럭시의 크롬이나 삼성 인터넷에서 파일 업로드 카드를 누르고 갤러리에서 사진을 고릅니다. 여러 장을 한 번에 선택해도 됩니다.
- 크롬 메뉴에서 홈 화면에 추가를 해 두면, 갤러리에서 사진을 고르고 공유 버튼을 눌렀을 때 Clipboard Share가 공유 대상에 나타납니다. 브라우저를 먼저 열 필요가 없어집니다.
- 맥 화면에 사진이 바로 올라옵니다. 다운로드 버튼으로 저장하거나, 항목을 눌러 클립보드에 복사한 뒤 문서에 붙여넣으세요.
- 맥에서 갤럭시로 보낼 때는 파인더에서 파일을 페이지 위로 끌어다 놓으면 갤럭시 화면에 나타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 퀵쉐어는 맥용 앱이 없고, 삼성 스마트 스위치는 백업용이라 사진 몇 장을 빠르게 옮기는 데는 맞지 않습니다.
- 갤럭시의 모션 포토(움직이는 사진)는 일반 JPG로 전달됩니다. 동영상 부분까지 필요하면 갤러리에서 동영상으로 저장한 뒤 보내세요.
- 한 파일의 최대 용량은 100MB입니다. 그보다 큰 파일은 나눠서 보내거나 압축해 주세요. 4K 동영상은 1분만 넘어도 100MB를 넘길 수 있으니 갤러리에서 잘라 보내는 편이 좋습니다.
- 모든 기기가 페이지를 닫으면 올려 둔 파일과 텍스트는 곧 삭제됩니다. 받을 파일은 미루지 말고 바로 저장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삼성 계정이나 애플 계정이 필요한가요?
필요 없습니다. 브라우저만 있으면 되고 어떤 계정으로도 로그인하지 않습니다. 맥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 화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메신저처럼 사진을 자동으로 압축하지 않고 원본 파일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촬영 정보(EXIF)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맥 대신 아이패드로도 받을 수 있나요?
됩니다. 사파리로 같은 사이트를 열면 갤럭시와 아이패드 사이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