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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동영상, 컴퓨터로 화질 그대로 옮기기

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PC에서 편집하거나 보관하려고 카톡 나에게 보내기로 넘기면 화질이 눌리고, 용량이 크면 아예 전송이 거부됩니다. 케이블을 꽂으면 되지만 아이폰은 윈도우에서 HEVC 영상이 재생되지 않고, 갤럭시는 케이블마다 인식이 들쭉날쭉합니다.

폰과 PC를 같은 와이파이에 두고 브라우저를 열면 동영상 파일이 압축 없이 그대로 넘어옵니다. 다만 한 파일에 100MB 제한이 있으니, 긴 영상은 아래 방법대로 잘라서 보내면 됩니다.

옮기는 방법

  1. 폰과 PC를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합니다. 유선으로 연결된 PC라도 같은 공유기에 물려 있으면 됩니다.
  2. 양쪽 기기의 브라우저에서 https://www.clipboardapp.org/ 를 엽니다.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기기는 같은 네트워크 탭에 자동으로 함께 묶입니다. 입력할 코드도, 눌러야 할 초대 버튼도 없습니다.
  3. 갤러리나 사진 앱에서 영상 정보를 열어 용량을 확인합니다. 100MB 이하면 그대로 보내고, 넘는다면 4단계처럼 잘라 주세요. 참고로 1080p 30fps 기준 1분이 대략 60~100MB, 4K는 그 3배 정도입니다.
  4. 아이폰은 사진 앱의 편집에서 구간을 잘라 새 클립으로 저장, 갤럭시는 갤러리 편집에서 잘라내기로 나누면 됩니다. 화질을 낮춰도 된다면 갤러리 편집에서 해상도를 1080p로 내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5. 파일 업로드 카드를 누르고 영상을 고릅니다. 여러 클립을 한 번에 선택해도 됩니다. 업로드 진행이 끝나면 PC 화면에 항목이 나타납니다.
  6. 다운로드 버튼으로 저장합니다. 여러 클립을 순서대로 받아 편집 프로그램에서 이어 붙이면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 아이폰 영상은 기본이 HEVC(H.265) 형식이라 윈도우 기본 플레이어에서 안 열릴 수 있습니다. 설정의 카메라에서 형식을 호환성 우선으로 바꾸면 이후 촬영분은 H.264로 저장되고, 이미 찍은 영상은 VLC 같은 플레이어로 재생됩니다.
  • 와이파이 속도에 따라 100MB 영상은 보통 십수 초 안에 올라갑니다. 업로드 중에는 폰 화면이 꺼지지 않게 두세요.
  • 모든 기기가 페이지를 닫으면 올려 둔 파일과 텍스트는 곧 삭제됩니다. 받을 파일은 미루지 말고 바로 저장하는 편이 좋습니다.
  • 두 기기가 다른 네트워크에 있다면 전체 공유 탭을 쓸 수 있지만, 이 탭의 항목은 서비스를 열어 둔 모든 사람에게 보입니다. 남에게 보이면 곤란한 파일은 같은 네트워크에서만 주고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화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메신저와 달리 자동으로 재인코딩하지 않고 원본 파일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화질을 바꾸는 것은 4단계에서 직접 잘라내거나 해상도를 낮췄을 때뿐입니다.

100MB 제한은 왜 있나요?

무료로 운영되는 서비스라 한 파일의 용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짧은 영상은 이 안에 들어오고, 긴 영상은 나눠 보내면 됩니다.

동영상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한 번에 여러 개를 골라 올릴 수 있고, PC에서 하나씩 저장하면 됩니다. 수십 GB 단위의 백업이라면 케이블이나 외장 저장장치가 더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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