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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동영상, 윈도우 컴퓨터로 원본 그대로 옮기기

아이폰으로 찍은 영상을 윈도우 PC로 옮기는 방법은 보통 셋입니다. 케이블을 꽂고 아이폰에서 "이 컴퓨터를 신뢰" 확인을 누른 뒤 사진 앱으로 가져오거나, 아이클라우드에 올라가길 기다렸다가 PC에서 내려받거나, 카톡 나에게 보내기로 넘기는 것. 케이블은 늘 없고, 아이클라우드는 로그인과 동기화를 기다려야 하고, 메신저는 화질을 눌러 버립니다.

아이폰과 PC를 같은 와이파이에 두면 브라우저만으로 영상 파일을 그대로 넘길 수 있습니다. 한 파일에 5GB까지라 몇 분짜리 4K 영상도 대부분 한 번에 올라갑니다. 받은 영상이 윈도우에서 안 열릴 때 확인할 것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옮기는 방법

  1. 아이폰과 윈도우 PC를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합니다. PC가 유선이어도 같은 공유기에 물려 있으면 됩니다.
  2. 아이폰 사파리와 PC 브라우저에서 https://www.clipboardapp.org/ 를 엽니다.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기기는 같은 네트워크 탭에 자동으로 함께 묶입니다. 입력할 코드도, 눌러야 할 초대 버튼도 없습니다.
  3. 사진 앱에서 영상을 열고 위로 쓸어 올리면 정보 칸에 용량이 나옵니다. 5GB 이하면 그대로 보내고, 넘으면 편집에서 앞뒤를 잘라 새로운 클립으로 저장한 뒤 나눠 보내세요.
  4. 파일 업로드 카드를 누르고 사진 보관함에서 영상을 고릅니다. 여러 개를 한 번에 골라도 됩니다. 업로드가 끝나면 PC 화면에 항목이 나타납니다.
  5. PC 화면의 다운로드 버튼으로 저장합니다. 파일 이름과 형식은 아이폰에서 올린 그대로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 업로드 중에 아이폰 화면이 꺼지거나 사파리를 벗어나면 전송이 멈출 수 있습니다. 큰 영상은 끝날 때까지 화면을 켜 두세요. 끊겼다면 같은 영상을 다시 고르면 이어서 올립니다.
  • 와이파이 속도에 따라 수백 MB짜리 영상은 1~2분 넘게 걸릴 수 있습니다.
  • 모든 기기가 페이지를 닫으면 올려 둔 파일은 곧 삭제됩니다. 받을 영상은 미루지 말고 바로 저장하세요.
  • 두 기기가 다른 네트워크에 있다면 전체 공유 탭을 쓸 수 있지만, 이 탭의 항목은 서비스를 열어 둔 모든 사람에게 보입니다. 가족 영상처럼 남에게 보이면 곤란한 파일은 같은 네트워크에서 주고받거나, '비밀번호로 잠그기'를 켜고 보내세요. 잠근 파일은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열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튠즈나 아이클라우드가 필요한가요?

필요 없습니다. 브라우저만 있으면 되고 애플 계정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PC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화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메신저처럼 영상을 다시 압축하지 않고, 올라온 파일을 그대로 PC에 전달합니다. 화질이 바뀌는 경우는 직접 잘라내거나 내보내기 설정을 바꿨을 때뿐입니다.

윈도우에서 아이폰 영상이 안 열려요.

아이폰은 기본 설정에서 영상을 HEVC(H.265) 형식으로 저장해서, 윈도우 기본 플레이어에 따라 소리만 나오거나 아예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미 받은 영상은 VLC 같은 무료 플레이어로 재생하고, 앞으로 찍을 영상은 아이폰 설정의 카메라에서 포맷을 호환성 우선으로 바꾸면 H.264로 저장됩니다.

파일 용량 제한은 얼마인가요?

한 파일에 5GB, 한 룸에 10GB까지입니다. 100MB가 넘는 영상은 조각으로 나눠 올리기 때문에 중간에 연결이 끊겨도 같은 영상을 다시 고르면 이어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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